[AM-PM] 재외국민, 21대 총선 투표 시작…절반은 불가 外

2020-03-31 1

[AM-PM] 재외국민, 21대 총선 투표 시작…절반은 불가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재외국민, 21대 총선 투표 시작…절반은 불가 (재외투표소)

현지시간 기준 1일부터 6일 사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시작됩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40개 나라에 있는 공관 65곳에서 재외선거사무가 중지되면서 전체 재외선거인 절반에 가까운 8만5,000여 명이 투표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선관위는 재외투표 기간 중에도 주재국 상황에 따라 추가로 선거사무 중지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11:00 주한미군 韓 노조, 무급휴직 대책 촉구 기자회견 (평택 미군기지 앞)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체결 지연되면서 주한미군으로부터 무급휴직을 통보받은 한국인 근로자 노조가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들은 무급휴직 시행에 따른 노조의 입장과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전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000명 정도는 오늘(1일)부터 무급휴직 들어갈 전망입니다.

▶ 14:00 이탈리아 교민 300여명, 정부 전세기로 귀국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사태로 이탈리아 밀라노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과 가족 등 309명이 오늘(1일) 정부 전세기를 타고 1차로 귀국합니다.

2차 전세기는 로마로 출발해 밀라노를 거쳐 내일 오후 인천으로 돌아올 계획으로, 200여 명이 탑승할 전망입니다.

교민 가운데 유증상자는 인천공항에서, 무증상자는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되며,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올 경우 전원이 14일간 격리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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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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